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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에 교통카드 지급 1000명→7,500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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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인사무국 작성일19-07-12 09:59 조회7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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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연합신문) 서울시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서울거주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교통카드(10만원) 지급을 당초 1000명에서 750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당초 서울시는 티머니복지재단의 기금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어르신 1000명에게 교통카드를 활용한 인세티브를 제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2018년 한해동안 1387명이었던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자수가 올해는 5월 말까지 벌써 8000여 명의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고 교통카드 지원신청서를

 접수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7500명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관련해 면허반납어르신 지원관련 조례가 지난 3월 28일 공포·시행됐다.

 

교통카드 3,750매는 주민등록 생년월일 기준 고령자순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3,750매는 면허 반납 후 신청서를 제출한 어르신 중 추첨해 제공한다.

 

이번 시범사업에 교통카드를 신청했지만  선정되지 못한 어르신에게는 다음 지원 사업 시행 시 별도 응모 없이 자동 응모 처리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종전과 같이 가까운 서울시내 31개 경찰서내 면허반납 창구나 서울시내 위치한 4개 면허시험장의 면허반납 창구에 방문하여 올해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된다.

 

경찰서든 면허시험장이든 면허반납 시에 교통카드 지원 신청서까지 한 번에 제출하면 되고,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4일 사이에 이미 면허를 반납한 어르신은 교통카드 신청

 기간 내에 경찰서나 운전면허 시험장에 방문하여 신청서만 추가 제출하면 된다.

 

신청결과는 10월 중 서울시 홈페이지(traffic.seoul.go.kr)를 통해 공개하며,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10월 중 주소지에 등기우편으로 교통카드를 발송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증가 추세인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도 지속 실시한다.

 

지난 5년간('14년~18년') 전체 교통사고는 4.9%가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어르신의 교통사고 건수는 15% 증가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경로당, 자치구 복지시설, 노인대학 등 어르신이 자주 찾는 약 330개 기관을 방문해 매년 1만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찬균 기자 -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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