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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20 다산콜센터, 수화 상담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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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인사무국 작성일08-07-07 16:30 조회1,7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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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화로 민원 상담하세요""

120다산콜센터, 수화 상담서비스 개시




서울시가 청각장애인과 언어장애인을 위한 120다산콜센터 화상상담 서비스를 지난 23일부터 시작했다.

120다산콜센터 화상상담서비스는 서울 중랑구 수화통역센터장인 김정환씨가 서울시 정책제안사이트인
천만상상오아시스(
www.oasis.seoul.go.kr)를 통해 제안한 것이다. 본격 운영을 시작한 화상상담서비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070-7947-3811~4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전화번호를 누르면 수화가 가능한 전문상담원과 상담을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화상전화기가 필요하다.
화상전화기가 없는 청각장애인과 언어장애인은 인터넷 메신저를 활용해 문자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자상담을 희망하는 62명의 청각장애인으로부터 사전접수를 받아 지난 23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신규로 문자상담을 원하는 장애인은 네이트온(nateonweb.nate.com) 회원가입 후 120다산콜센터 홈페이지(120.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4명의 수화 전문상담원을 채용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 상담원들은 장애인 민원상담 이외에 교통정보, 문화행사정보 등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2만3천여건의 표준상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에 상담하게 된다.
서울시는 ""현재 평일 주간에만 서비스를 실시하지만 앞으로 이용실적, 실시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야간과 주말에도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1일 열린 시연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120다산콜센터 화상상담서비스를 통해 의사소통 문제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3만5천 청각언어장애 시민들께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전했다. 이대섭 서울농아인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의 화상상담서비스 개시를 환영하며 많은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문명 : 에이블뉴스(소장섭기자)
발행일 : 2008. 0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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